거제대학교(총장 전영기) 유아교육과는 11월 2일 10시(1회), 11시 30분(2회)에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거제지역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1,000여명을 초청해 큰나래제를 연다. 매년 열렬한 호응으로 지역사회 영유아의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큰나래제에서는 합창, 동극, 율동, 악기연주, 댄스 등으로 나에 대한 사랑, 가족에 대한 사랑, 친구에 대한 사랑, 자연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사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유아교육과 이종향 학과장은 이번 큰나래제를 위해 학생들이 5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하였기에 더 성숙된 유아교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고 관람하는 유아도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알고 나누는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거제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지역사회에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 독립된 실습실 운영, 유관기관(옥포유치원, 대우조선해양의 직장어린이집 3기관)운영 등을 활용한 짜임새 있는 교육으로 100% 취업률(2016년도 8월 기준)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