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요청 진로교육정책연구학교를 운영 중인 진목초등학교(교장 황은숙)은 인문학적 소양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6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가훈 써주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해범 진영세 선생은 이날 모든 학생들에게 직접 가훈과 좌우명을 써 전달하며 그 뜻과 의미를 설명했다. 해범 선생은 “‘나눔을 실천하며 살자’, ‘소신과 배려’, ‘머리에는 지성을, 가슴에는 사랑을, 손발에는 근면을’ 등 진목초 학생들의 수준이 상당히 높았다.”며 “가훈을 보며 꿈을 품고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나린 학생은 “진영세 선생님의 글씨로 가훈과 좌우명 작품을 받아서 너무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 선생님께서 써주신 가훈과 좌우명을 보며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거제 진목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가치 있는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교육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