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조길영)는 관내 노유자시설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 대상선정위원회를 개최, 선정된 대상에 대해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중 집중 안전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관내 비상경보설비 이상 설치된 63개소의 노유자시설 중 면적, 지상층수, 지하층수, 건축년도, 영업장수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선정하였다.

심의회는 통영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을 위원장으로 외부 위원 등 7명이 참석해 관내 소방대상물의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하고 대상별 특성 등을 감안하여 63개 대상 중 10%(7개소)를 소방특별조사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통영소방서는 선정된 대상에 대해 주기적인 현장확인과 소방특별조사, 관서장 안전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