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대표 권선이, 센터장 김은지)에 지난 7일 새롬사시기 사랑나눔회(회장 윤석천)에서 사랑의 세탁기를 기증했다.

이번 후원은 빨래방 사업에 사용하는 세탁기가 10년간의 사용으로 노후되어 세척이 잘 되지 않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보고 새롬사사기 사랑나눔회에서 세탁기를 후원을 했다.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빨래방사업은 세탁기가 없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세탁을 해주는 사업이다.

윤석천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르신께 어떤 나눔이 도움이 될까 고민을 하다가 직접 어르신께 서비스 전달하는 센터에서 가장 필요한 것을 도와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새롬사사기 사랑나눔회는 2012년부터 조손가정 정기후원, 겨울나기 후원 등 꾸준히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