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주종)는 지난달 2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사랑의 라면 40박스, 초등학교 학생5명에게 겨울외투 5벌,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에게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30일 개최한 어려운 이웃돕기 음식 바자회를 통해 모인 성금으로 마련했다.

서주종 능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특히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따듯한 온정을 베풀 수 있어 더욱 보람이 있다"고 전했다.

신채근 능포동장은 "어렵고 힘든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능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많은 노력과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