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지역
경남 체류 외국인 늘어도 서비스는 엉망거제지역 거주 외국인 약 3,800여명 - 행정 서비스 부재
거제타임즈  |  webmaster@geojetime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5.09.28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일자리와 국제결혼 등을 목적으로 경남에 체류중인 외국인들이 해마다 큰폭으로 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업무 서비스 인력과 시설 확보는 겉돌고 있어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

27일 마산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도내에 체류중인 외국인가운데 정식등록된 인원은 총 1만6천185명으로 1년전에 비해 7.6%인 1천142명이 늘었다.

특히 거제시의 경우는 대우.삼성 조선소와 관련한 선주사, 기술자, 근로자, 연수생 등 3,800여명이 거주하고 있어 경남지역에서도 가장 많은 인원이 거주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직접적인 행정업무를 도맡아 할 행정지원센터 등은 전무한 실정이다.

체류중인 외국인 가운데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이들은 산업연수생으로 전체 27%인 4천293명이 돈을 벌기 위해 산업연수 비자로 입국해 있으며 한국인 배우자도 2천294명(14%)이나 됐다.

특히 국제결혼을 목적으로 입국,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은 갈수록 늘어나 올들어 정식 발급된 결혼비자는 총 136건으로 지난해 전체 발급건수인 78건에 비해 거의 배가량 육박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체류외국인 현황은 관할기관에 정식등록된 숫자로 현재 도내에 불법 체류중인 외국인들을 합할 경우 2만명이 훨씬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 지난해 시민의 날에 참여했던 외국인들의 행진 모습
실제 최근 1년간 출입국 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마산출입국관리사무소 자체보호실 등에 임시로 보호됐던 외국인은 총 1천345명으로 전년도(555명)에 비해 무려 142%나 증가했다.

이처럼 체류 외국인들은 갈수록 큰폭으로 늘고 있는 반면 이들의 지원업무를 담당할 전문인력이나 복지시설 등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국제적인 외국인 서비스 체제 확보가 요구된다.

현재 관리기관인 마산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수는 19명, 통영.사천.거제출장소에 각 3명 등 모두 합해 28명에 불과해 실제 법정 정원인 32명을 밑돌고 있으며 정상적인 외국인보호소도 없이 20평 남짓한 자체보호실 3곳에 출입국 관리법 위반 외국인들을 비좁게 수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거제타임즈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난해 거제시민의 날에 참여했던 외국인들을 위한 페스티벌 모습. 거제시 자체적으로 외국인을 위한 행정 서비스 제공은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최신 인기기사
1
[인사] 경남교육청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744명 정기인사
2
거제 '내도, 지심도, 이수도' 행안부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
3
거제 산촌습지 경남도 대표 우수습지 지정
4
가덕신공항, 조선해양 흐름과 미래 대응 정책토론회 연다
5
서일준, 공정위원장 만나 대우조선 매각 '작심 제동'
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남 아009호 | 등록연월일 : 2005년 11월 10일 | 제호 : 거제타임즈 | 편집인 : 박현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현준
발행인 : 김철은 | 발행연월일 : 2003년 4월 16일 | 발행소: 경남 거제시 서문로 72 (고현동) 태원회관빌딩 6층ㅣ전화: 055-634-6688 / FAX: 055-634-6699
Copyright © 거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문의메일 : geoje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