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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 안전! 통영해경과 '위(we)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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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03  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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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 이용하는 유선과 도선 사고는 발생 초기 구조세력이 도착하기까지 종사자의 대처능력이 국민의 생명과 피해규모를 결정한다.

통영해경은 전국 최다 유·도선를 관할하는 해경서로서 유도선 종사자의 사고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유도선 비상상황훈련에 대한 행정지원에 직접 발벗고 나섰다.

통영해경은 최근 유·도선 업계의 종사자 고령화, 영세화로 비상상황훈련에 필요한 훈련시나리오 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두 달간 유·도선 종사자를 위한 훈련시나리오 제작에 착수해 제본을 완료하고 사업장 배포 예정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 훈련시나리오는 다양한 유·도선 비상상황을 망라하고 고령화된 종사자들이 쉽게 훈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선의 규모와 선원 수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작되어 현장에서 실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통영해경은 훈련시나리오 책자 배포와 함께 체계적인 훈련경험이 부족한 종사자들을 위해 종사자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통영해경 소속 경찰관들이 직접 해당 선박에서 비상상황훈련을 시연하고 훈련시나리오 활용방법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을 연중 추진 중에 있다.

통영해양경찰 서장은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도선 종사자, 이용자, 해경이 소통하며 함께 개선책을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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