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성미)는 20~30대 청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나 혼자 잘 산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20~30대 청년층에게 필요한 재무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여가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의 건강한 독립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

재무교육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복근운동을 위한 로잉밴드, 담금주 만들기, 우드 스피커 만들기 키트를 제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7월 19일까지이며 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거제 내 거주하고 있는 20~30대 1인 가구 및 예비 1인 가구는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김성미 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미혼 및 비혼으로 인해 1인 가구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복지 대부분 분야의 정책 기준이 여전히 다인 가구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이들이 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가족 지원에 앞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하반기 중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1인 가구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교육, 가족문화프로그램, 가족상담 등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안내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https://geoje.familynet.or.kr) 문의 전화) 682-4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