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관광 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가 제정 되며 천만 관광을 추구하는 거제시에 걸맞는 기념품 개발 및 육성의 길이 열려 향토기업 육성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제227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 힘 3선 의원인 신금자 의원이 단독 발의한 '거제시 관광 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가 통과됐다.
기존에 기념품의 경우 행정이 체계적으로 지원치 못하고 마케팅에서도 기업 자체의 한계가 있었던 바 많은 상품이 빛을 보지 못한 경우가 많았으나 이 조례의 통과로 거제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다는 평이다.
신금자 의원은 조례에 의하면 시장은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에 광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으며 , 본 위원회에서는 1) 우수관광기념품 및 우수 관광기념품 업체의 선정 및 취소 2)공모전 입상자 선정 3) 사후관리 4) 지원 사항을 상세히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우수관광 기념품과 공모전 입상 작품 등을 전시 ,홍보 ,판매 할 수 있는 전시장 설치 운영을 할 수 있어 체계적인 지역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이 조례로 가능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