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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우 |
치열한 접전을 벌이던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 경선과정에서 박종우 축협 조합장이 승리했다.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거제시장 선거구도가 윤곽을 드러났다. 28일 오후 4시 국민의힘 경남공관위는 거제시장 최종 경선 후보를 박종우 거제축협 조합장으로 확정했다.
이로써 이번 거제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현 시장과 국민의힘 박종우, 우리공화당 박두열 경남도당 운영위원, 무소속 김한표 전 국회의원, 무소속 김승철 거제시 아파트 가격 정상화 위원회 대표 5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국힘 공관위의 최종 공천심사에서 박종우 후보가 43.26%로 1위로 공천을 확정지었다. 함께 공천 심사를 받은 김범준 후보는 39.71%로 2위, 정연송 후보는 37.03%로 3위를 차지하며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박빙의 결과였다. 여기에다 변광용 현 거제시장이 이번주 까지 시정 업무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 예정으로 지금부터 치열한 양상으로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은 후보 등록 5월 12일부터 13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선거운동은 19일부터 시작된다. 후보 등록 후 18일까지는 예비후보자에 준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기간은 5월 19일부터 5월 31일 까지다. 사전투표는 5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에 할 수 있다.
6월 1일 선거일에는 주소지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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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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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성명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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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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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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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장
(기초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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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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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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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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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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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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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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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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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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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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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범준‧박종우‧정연송 후보자의 경우 가산점(20%, 정치신인)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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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변광용, 박종우, 박두열, 김한표, 김승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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