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일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제8회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진실:평화의 축'展 개막식을 많은 내빈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총 54개국 180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대규모 국제전시다.

이날 블루시티 관현악단 실내악팀(단장 신숙)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와 예술 문화의 가치를 드높이는데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사)국제박물관협의회(아시아태평양지역연합회장배기동)공로상은 송미량(국제문화예술연맹 정책위원장), Gloria Grau Ruiz(제8회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 심사위원)로 한국박물관협회 윤열수 회장이 대리 시상했다.

(사)한국박물관협회(회장 윤열수)공로상은 서일준(국회의원), 이학수(정읍시장), 이도형(정읍시의원), 최양희(거제시의회 부의장), 김동명(거제시 前.문화예술과장)이 수상했다.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회장 박암종) 공로상 수상자는 박종우(거제시장), 옥은숙(前.경남도의원), Heidi Fosli(제8회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 심사위원), 김대진(국제문화예술연맹 사무국장), 이진주(해금강테마박물관 학예사)로 한국박물관협회 윤열수회장이 대리 시상했다.

(사)경상남도박물관협의회(회장 김철수) 공로상은 김동성(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 이동일(거제시 행정과), 김선애(거제시 문화예술과), Abdolreza Rabeti(제8회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 심사위원), Chris Bleicher(제8회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 심사위원), Michael Kazemi(제8회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 참가 작가), 탁동인(해금강테마박물관 학예사)이 수상했다.

국회의원 표창장은 경명자 (해금강테마박물관 관장), Rasim Maslic(제8회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 심사위원), Heidi Fosli(제8회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 심사위원)가 수상했으며, Rasim Maslic를 대신해 Marlene Wilkey(호주 아티스트)가 수상했다.

거제시장 표창장은 Abdolreza Rabeti(제8회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 심사위원), Michael Kazemi(제8회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 참가 작가), 윤인섭(해금강테마박물관 학예사)이 수상했다.

거제시의회 공로상은 이진주(해금강테마박물관 학예사), 탁동인(해금강테마박물관 학예사)이 수상했다.

올해 8회를 맞은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54개국 180명이 참가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예술을 매개로 국내외 교류 활성화와 관람객에게 감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심미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해금강테마박물관 전시와 같은 기간 동안 여수미술관에서 공동 전시가 진행되며 이후 10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정읍시 생활문화센터에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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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문의는 박물관(055-632-0670)전화 또는, 홈페이지(www.hggmuseum.com)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