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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출신 김이삭 작가, 동시집 '꿈틀꿈틀 반구대 암각화' 출간
박현준  |  zzz012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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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27  10: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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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출신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이삭 작가의 동시집 '꿈틀꿈틀 반구대 암각화'가 '푸른사상 동시선 68'로 출간됐다.

동시집 '꿈틀꿈틀 반구대 암각화'는 우리나라의 귀한 보물인 울산의 반구대 암각화에는 물고기와 동물들을 사냥했던 수천 년 전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신간은 제1부 '물가에 살아요', 제2부 '땅에 살아요', 제3부 '지구촌 먼 곳에 살아요'로 구성됐다.

   
▲ 김이삭 시인

김이삭 시인은 "몇 년 전 우리나라 귀한 보물인 반구대 암각화에 대한 영상을 보게 됐다"며 "반구대 암각화는 최근 과학적인 연구에 따르면 약 7,000년에서 3,500년 전인 신석기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지금까지 알려진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포경 유적으로 평가되어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다"고 설명했다.

김 시인은 "이런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자랑스럽고, 우리 어린이 친구들에게 전하고 싶었다"며 "그래서 ‘동시’라는 예쁜 그릇으로 이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아 보기 시작했다"고 창작 배경을 설명했다.

김 시인은 "우리 어린이 친구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주기를 간절히 바라며, 반구대에 오시면 제가 안내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 칠천도 출신인 김이삭 작가는 2008년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폴짝폴짝 신발 여행' '바다 탐험대' '감기마녀' '우리 절기 우리 농기구' '바이킹 식당' '고양이 통역사' '여우비 도둑비' '우시산국 이바구' '과일 특공대' 등이 있다.

동화집은 '거북선 찾기' 외 2권, 청소년 시집 '마법의 샤프', 그림책 '고양이 빌라' '길고양이 초코와 파이', 교양서적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고사성어' 등이 있다.

김 작가는 푸른작가상, 서덕출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을 받았으며, '공룡 특공대'는 제2회 고성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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