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통영준법지원센터(소장 문덕오)는 지난 25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와 직원으로 구성된 자체 봉사단 7명을 투입해 거제시 흥남해수욕장 주변 해안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통영준법지원센터의 사회봉사명령 자체집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양 관광도시인 거제를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해안가 부유물과 쓰레기를 청소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문덕오 소장은 "통영준법지원센터는 매년 관내 해안가를 정비하는 자체집행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관내 관광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