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 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 3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리프레시 특강'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리프레시 특강은 거제대학교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교가 지역사회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인문학 특강과 자기 개발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역민과 교직원, 재학생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대학이라는 벽을 허물고 상호 잠시나마 리프레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리프레시 특강에 많은 거제시민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특강으로 '데일카네기 자기관리 100년 노하우', '나만의 컬러 찾기 퍼스널컬러'라는 제목으로 동시 진행함으로써 자신에게 필요한 강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민들은 원하는 특강을 사전 신청해 들을 수 있었으며 '데일카네기 자기관리 100년 노하우'를 들은 한 시민은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나만의 컬러 찾기 퍼스널 진단' 특강을 들은 시민은 "나만의 컬러를 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특강이 거제대학교에서 많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평가했다.

거제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 신동철 단장은 "이번 지역민과 함께하는 리프레시 특강을 통해 거제대학교가 지역대학으로 함께 성장하는 데 있어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