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일준 국회의원

지난 20년간 오직 거제시민들을 위한 정론직필(正論直筆)의 길을 걸으며, 시민·독자 여러분들과 함께해온 거제타임즈 김철은 대표님과 박현준 편집인님, 그리고 임직원 및 기자 여러분께 존경과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강산이 두 번 변하는 동안에도 거제타임즈는 변함없는 모습으로 거제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며, 시민들과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함께 해왔습니다.

특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의 올바른 여론 형성에 매우 큰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언론도 이전과는 사뭇 다른 역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매체의 다변화와 발전에 따른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만을 쉽게 전달하고, 단순한 소식지 수준이 아닌 정확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바른 여론 형성을 견인해야 합니다.

또한,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의 아픔을 대변하고, 가진 자와 부당한 권력에 대한 감시, 감독을 통하여 시민들이 올바르게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조력자가 되어야 합니다.

거제타임즈는 이처럼 시대가 요구하는 사명에 부합하고,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지역 언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믿습니다.

23만여 거제시민과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곳곳에서 발생하는 일들에 대해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거제타임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함께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소망합니다.

2023년 5월 1일 국회의원 서일준

▲ 박종우 거제시장

지역 언론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신 거제타임즈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거제타임즈는 2003년 창간 이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소통창구로서 오랜시간 지역민의 눈과 입이 되어 주셨습니다.

지역 사회에서 지역 언론은 주민 의견을 대변하고 지역민의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내는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거제시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제공과 건강한 여론 형성으로 거제시 발전의 길잡이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5월 1일 박종우 거제시장

▲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

반갑습니다. 거제시의회 의장 윤부원입니다.

언제나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거제타임즈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03년 창간된 이래 20년 동안 거제타임즈는 거제시의 여러 가지 중요한 현안과 다양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해왔습니다. 어렵고 힘든 지역 언론의 여건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로 지역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지역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바람직안 대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또한 다양한 형태로 표출되는 시민의 목소리를 골고루 전달하고 알려 비로소 지방자치가 완벽하게 실현될 수 있게 노력했습니다. 편중되지 않은 정도 언론의 역할을 다하는 거제타임즈에 시민은 더욱 신뢰와 존중의 마음을 전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의 요구에 맞추어 그 역할에 매진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우리 거제시의회도 시민의 마음과 함께하는 의회, 현장속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경청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거제타임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지역신문으로 그 자리를 지켜가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 05. 01 거제시의회 의장 윤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