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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거제 고현동 아파트 '불'…15명 연기 흡입
박현준  |  zzz012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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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08  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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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일부 주민들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8일 자정께 거제시 고현동 한 아파트 1층 필로티 공간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지점은 오토바이와 자전거 주차공간이었다.

화재로 인한 연기가 상층부로 확산돼 주민 250여 명이 대피했고, 15명이 연기를 흡입해 거붕백병원과 맑은샘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거제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0시 13분경 현장에 도착, 진화에 나서 0시 20분경 완전히 진화했다.

이 화재로 오토바이와 자전거 등 1억 8100만 원 상당의 피해(소방서 추정)를 입었고, 화재가 난 동 일부분도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전기자전거에서 최초 화재가 발생한 걸로 추정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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