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의회 김영규 의원

거제시의회 김영규 의원이 지난 22일 개최된 '제246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회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에서 '경상남도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시·군의회의 상호 교류와 협력, 경남 공동의 발전을 위한 각 의회 의장협의체로, 김 의원은 오랫동안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고 특히, 거제시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이익을 위해 힘썼으며, 그간의 헌신과 노력이 인정되어 이번 경상남도 의정봉사상 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이 상은 경남지역 기초의회 의원 중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사회 발전과 의정활동에 성과를 거둔 의원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으로 김영규 의원은 공신력 있고 권위 있는 '거제시민의 봉사자'라는 인증을 받은 셈이다.

김 의원은 제9대 다선거구(옥포1·2동, 연초면, 하청면, 장목면)의원으로 당선된 후 지역구는 물론 거제시 전역에 걸쳐 왕성한 의정활동 및 시민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민원을 청취하고 각종 문제점 개선과 복리증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하면서도 △거제시 고령영세농업인 영농지원 조례 △거제시 부실공사 방지 조례 일부개정 △거제시 지역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거제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거제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거제시의 중장기적인 계획과 미래를 위해 괄목할 만한 조례들을 발의했다.

김영규 의원은 "그동안 거제시민을 위한 진정성과 꾸준한 노력이 경상남도 의정봉사상 수상으로 이어져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이 맡겨주신 의무의 무게와 책임을 더욱 귀하게 여기고, 특출나고 탁월한 의원이 되는 것보다 늘 거제 시민 곁에서 성실하고 묵묵히 제 몫을 꾸준히 해내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