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서관(관장: 박인숙)은 거제시민의 다양한 독서 및 정보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독서진흥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부터 시행되고 있는 수요특강에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특별 강사를 초청했다.
10월 수요특강은 한국인 누구? 우리 청소년 누구? 주제로 이나미 서울대 교수의 초청강연이 마련됐다.

콤플렉스 덩어리 한국사회에서 상처받지 않고 사는 법 등 대한민국 대표 융심리학자 이나미 박사가 다시 쓰는 한국인의 행복론등에 관해 2시간 동안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거제도서관 관계자는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콤플렉스들을 살펴봄으로써 그 안에서 살고 있는 개인이 불행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는 원인을 찾고 처방을 받을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될 수 있으리라 전했다.

○ 10월 수요특강은 10월 16일 10시 30분 부터 도서관 지하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참가신청은 거제도서관 홈페이지 평생학습&문화마당 – 수요특강 메뉴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11월에는 엄마도 힘들어, 외로워서 그랬어의 문경보 선생님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시민이 참가하시어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도서관 637-6312로 문의 가능하다.

<이나미 교수님 주요 저서>
한국사회와 그 적들, 괜찮아 열일곰살, 때론 나도 미치고 싶다,
여자의 허물벗기, 흉 호랑이 탄 한국인과 놀다, 오십후애 사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