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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를 아시나요?'<78>-'옛 아양.아주 들판과 해안변 사진'거제타임즈 창사 11주년 기념 '거제도 옛 사진 報道展'
박춘광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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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20  17: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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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타임즈 창사 10~11주년 기념 '거제도 옛 사진 報道展'
(주)거제타임즈가 지난 해 5월 1일 창사 10주년을 지나 2014년은 11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를 기념하고 거제도의 생생한 역사를 발굴하기 위해 ‘거제도 옛사진 報道展’을 지난 해 신년초부터 전개해 왔습니다. 거제도의 옛 역사나 인물, 생활상, 지명(풍경),사건사고 사진 등 사진으로 거제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귀한 자료를 가지고 계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 자료는 저희가 출처를 밝히고 게재한 후 반드시 원본은 되돌려 드리겠습니다. 거제의 역사의 산 뿌리를 찾고자하는 뜻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편집자>
1960년대 말 또는 70년대 초 아양.아주 들판과 해안변 사진
   
 

이 사진은 1960년대 말 또는 70년대 초에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현재 대우조선해양이 들어서기 전의 현 아주동(구 거제군 장승포읍 아양리 1구(관송마을)와 아양리 2구(당목) 마을의 전경이다. 
 
사진 우측의 바닷가 산이 이충무공의 승전 기념비가 있던 당등산이다. 좌측의 높은 산은 지금도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아주동 뒷산인 옥녀봉.

관송마을(지금의 성주가스 인근)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이 사진 속에서 가운데 동산 숲이 있는 곳은 관송마을의 가운데 있던 동산이며 전면 좌측 두번째 소나무와 셋째 소나무 사이 관송마을을 가로질러 보이는 신작로길이 아주-옥포를 넘어 성포까지 이어졌던 당시로서는 유일한 도로인 신작로 길이었다.

관송마을에서 아주 당등산까지의 해양변 모래사장이 아주 아름다운 해수욕장이었으며 거제도 최장 백사장이 있던 곳이다. 이 사진 속의 옛 마을들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이 지역 출신 인사들에게는 이 곳은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다.

좌측의 맨 위쪽 마을이 관송 동네의 윗마을로 현재 대우조선해양ㅇ의 정문 쪽으로 지나는 국도 14호선이 됐으며 얼마 후면 이곳도 변해서 국도대체우회도로 1공구 구간으로서 일운면 옥림을 통해 소동마을로 이어지는 터널이 연결될 것으로 한창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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