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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반대식(3선/새),
부의장 박명옥(재선/새정연),-첫 여성 부의장 탄생
운영위원장 임수환(재선/새), 총무사회위원장 이형철(재선/새), 산업건설위원장 전기풍(재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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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시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단 내부조율 (좌로부터 반대식, 박명옥, 임수환 ,이형철, 전기풍 의원) |
오는 7일 새로이 구성될 제7대 거제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이 사실상 내부적 조율이 끝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6.4지방선거에서 당선자 분포를 보면 새누리당 9명 새정치민주연합 3명, 노동당 2명, 무소속 2명 총 16명이다.
새누리당 소속은 가선거구 반대식(3선), 신금자(재선), 이형철(재선), 나선거구 윤부원(재선),옥삼수(초선), 다선거구 전기풍(재선), 라선거구에서 임수환(재선), 조호현(초선), 비례대표에 김복희 의원 등 9명이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가선거구에서 김성갑(초선), 나선거구에서 박명옥(재선), 비례대표에 최양희 의원까지 3명이다.
그리고 노동당에서는 다선거구 송미량(초선), 마선거구 한기수(3선) 의원 등 2명이다.
무소속으로는 다선거구 진양민(초선), 마선거구에서 김경진(초선) 의원 2명이 있다.
새누리당 시의원 당선자들이 먼저 회동을 갖고 3선의원인 반대식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추대키로 당론으로 정함에 따라 반대식 의장 내정자와 일부 야권의원들간의 의견 조율을 통해 부의장에는 새정치 민주연합의 재선의원인 박명옥(여) 의원을 잠정적으로 내정해 거제시의회 최초의 여성 부의장이 탄생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3일 오후 모처에서 회동해 야권 의원들과의 조율에서는 부의장 외에 상임위원장직 1석을 야권에 양보할 것을 요구했으나 새누리당 의원들이 난색을 표해, 최종 회의가 개최될 7일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모르나 특별한 변동 사유는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상임위원장 조율에서는 운영위원장으로 재선의원인 사등면 출신의 임수환 의원, 총무사회위원장으로는 고현동 출신의 재선의원인 이형철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으로는 옥포동 출신인 전기풍 재선 의원을 잠정적으로 내부 조율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7대 의원들의 의장단 구성에서 당초의 관심사는 새누리당 당선자 중에서 의장 출마의사를 밝혔던 윤부원 재선의원과 신금자 재선의의원의 향배가 주목을 받았으나 윤. 신 두의원이 동료의원들간 조율을 통해 다선의원인 반대식 의원을 의장으로 추대하기로 뜻을 정함에 따라 두 의원은 뜻을 접고 평의원으로 활동키로 방향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야권의원들과의 상임위원단 조율에서는 단연코 3선 의원인 한기수 의원의 향배가 주목 받았으나 한기수 의원이 평의원으로 마음을 굳힘에 따라 이번 의장단 구성에서는 특별한 잡음이 없이 원만하게 의장단이 합의 선출 형태로 구성을 마칠 것으로 전망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