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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중앙초, 통일이와 함께 하는 2박3일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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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30  11: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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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기태)는 5월 27일(금요일), 통일교육주간을 맞이하여 본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강연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오늘의 특강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남북 관계에 대해 누구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통일부 정세 분석 국장인 ‘임병철 강사’이다.

   
 
다소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와 수준에 맞춰서 통일이와 이산가족인 (통일이)할아버지가 함께하는 2박3일 북한 여행기 스토리텔링을 활용하여 북한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셨다. 특히, 지난 수요일‘수북날(북한음식체험의 날)’체험을 통해 북한음식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은 시점인지라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두부밥’음식 이야기에서 아이들의 눈빛이 가장 빛났다.
   
 
강연 중간 중간에 북한말 알아맞히기 퀴즈로 참여를 독려하고, 북한의 아이돌이라 설명하여 이목을 집중시킨‘모란봉 악단’의 공연 동영상을 시청할 때에는 아이들이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치며 즐기는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강연의 마지막에는 아이들의 질문에 대해 특강자가 답변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일어나 질문을 하는 것에 대해 수줍은 듯 했으나, 이내 날카로운 질문과 재미있는 질문들이 쏟아지며 유쾌하게 강연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강연을 마치고 나서, 질문을 한 6학년 학생은 “평소에 DMZ에 관심이 많아서 그 부분에 대해 질문을 했는데, 다행히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고 남북 협의를 통해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답해 주셔서 궁금증이 풀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금 서울에서는 2016 통일 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한다. 더 이상 통일은 남의일이 아니다. 오늘 강연으로 통일교육주간을 마무리하면서 통일은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 로 여기는 날이 어서 빨리 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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