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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전초등학교(교장 윤성운)는 6월 14일(화)에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본교 4,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가보훈처 경남 동부보훈지청 소속 나라사랑 전문 강사 옥세부 강사의 진행과 함께 실시되었는데, 학생들에게는 북한의 실상과 6.25전쟁의 참상에 대해 알고 나라를 위해 애쓰신 여러 분들의 노고와 희생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6학년 박◯◯ 학생은 “ 6.25전쟁이 참혹했다는 것은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엄청난 피해를 낳았다는 것을 직접 느껴보니 정말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희생하신 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행복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감사함을 느끼고 죄송한 마음도 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마전초등학교는 나라사랑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국가보훈처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질 높은 나라사랑 교육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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