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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생침해형 범죄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 활동 전개 -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추석을 맞아 해상범죄를 예방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위해 5일부터 23일까지 19일간 추석 명절을 전후로 형사·정보외사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어획물 및 선박 선박용품 절도 등 생계 침해형 범죄 ▲음주운항 및 과적･과승 등 해상안전 저해사범 ▲조업금지구역 위반, 어구 불법개조, 자원 남획형 불법조업 등 수산사범 ▲해양종사자 인권유린사범 ▲폐기물 해양투기 등 해양환경위해 사범 ▲기소중지자 검거 등이다.
이를 위해 낚시어선과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음주운항 및 과승·과적과 같이 승객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사전에 차단하여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서민 피해를 야기하는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범죄에 대해서는 엄중 단속할 예정이다. 더불어 특별 전담반을 편성하여 우범 항·포구를 중심으로 신고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현장검거를 통해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한편, 통영해경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경비정 긴급출동태세 및 해상교통관제(선박모니터링)를 강화하는 등 비상근무실시로 즉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민생침해형 범죄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단속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명절 전후 형사․정보외사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