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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꽃이 피었습니다!백년에 한번피어 행운을 준다던 고구마꽃-무더웠던 올해 폭염을 말해주듯
박춘광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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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5  15: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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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백년에 한번 피어 행운을 안겨준다고 했던 고구마꽃이 거제시내 고구마밭에도 피었다  고구마꽃은 이제는 그리 귀하지 않는 꽃이된 셈이다. 거제시 하청면 하청리 들녁에 핀 고구마 꽃을 찍었다 

지구 온난화로 고온현상이 지속되어 땅속의 수분이 부족하면 자손 번식을 위해 꽃을 피운다는 고구마 꽃 지난 삼복 더위 폭염에 땅이 메말라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꽃은 이쁘다.

   
 
일반적으로 고구마꽃은 백년만에 피는 행운의 꽃으로 표현을 하는데 사실은 고구마의 꽃이 피는 이유는
흙속에 수분과 영양분이 부족하면 뿌리로 가야할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번식을 위해 꽃을 피운다고
한다 다시말해 고구마 재배농지의 생육상황이 좋지 않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고구마 꽃은 자세히 보면 꽃잎은 분리되지 않은 통꽃이고 꽃자루 중앙엔 붉은 보라색이 5각형을 이루고 있다. 가장자리는 흰색이다. 나팔꽃이나 메꽃보다는 약간 작아 보이는데 함초롬한 자태가 수줍은 소녀 같다.
   
 
고구마는 밤이 낮보다 길어야 꽃을 피우는 단일성(短日性) 작물인데, 추분 전후에 수확하므로 꽃을 볼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독 금년은 가물고 너무 더워 고구마도 힘들어 먼저 꽃을 피운 것이다.

중남미가 원산지인 고구마는 아열대 식물이어서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꽃을 보기 힘들다. 춘원(春園) 이광수는 고구마꽃에 대해 "백 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꽃"이라고 회고록에 적었다. 꽃말은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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