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도의원은 "노동자와 서민들의 삶은 갈수록 피폐해져 가고 젊은이들은 결혼과 취업, 출산을 포기하는 사태로 까지 치닫고 있음에도 최순실 등의 국정농단이 심각해져 갔으며, 이로 인해 박근혜 전대통령의 탄핵으로 귁결되는 역사의 오점을 남기데 되었다고 전제하고 우리들은 새로운 인적청산을 통한 정권교체를 위해 새로운 희망을 찾아 오늘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박근혜 정권에서 저질러 놓은 국정을 바로 잡고 이 나라의 기틀을 바로 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토호들로 얼룩진 지역의 정치를 바로 세우고 조선산업을 살리겠으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눈물을 닦아 주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정영훈 경남도당 위원장과 김지수 경남도의원, 변광용 거제지역위원장, 공윤권 당디정책연구소장, 명희진 전 경남도의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