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초등학교(교장 윤성운) 교직원들은 지난 16일 오전 8시 10분부터 마전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 2017학년도 2회 차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경상남도교육청이 강력하게 추진하는 반부패·청렴 의식 향상과 인프라 구축, 공감하는 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1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한데 따른 학교 자체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게 됐다.
학교는 지난 3월과 9월에 전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4월에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참여하는 1회 차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교직원들은 청렴 원격연수를 자발적으로 이수하고, 청렴서약서 작성으로 신뢰받는 학교, 소통하는 학교의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 벌이고 있다.
윤성운 교장은 "기관의 여러 가지 청렴관련 행사에 전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청렴연수를 받는 등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직원들의 노력이 보기 좋다"며 "교직원들 사이에서 청렴에 대한 의식은 이미 자리를 잡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나아가 사회 전반으로 청렴 분위기 조성이 심화,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직원 연수와 더불어 공감과 실천하는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면서 반부패·청렴 분위기 확산을 도모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