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체험은 관람객들이 전시 관람과 함께 액운을 막고 건강을 기원하는 전통 문화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액막이 부럼 복주머니 증정,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문화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잊혀져가는 놀이 체험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3월 1일 삼일절에는 '나도 대한민국만세', '스크래치 나라사랑 그림 그리기', '태극 흔들북 만들기' 등의 나라사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각종 프로그램은 대부분 무료이며 현장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조선해양문화관 홈페이지(www.geojemarin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