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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벽화봉사단,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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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삼성중공업 벽화봉사단과 함께 중증장애인시설의 봄맞이 환경미화를 실시했다.
지난 10일 삼성중공업 월아트 봉사단(단장 신종명)과 가족봉사단 40명이 거제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김희천) 내부의 전체 도색과 벽화를 그렸다.
지난달 13일 사전 간담회 및 측량작업을 시작으로 사전 도색작업을 시작하고 지난 10일 월아트 봉사단과 그 가족들이 센터를 방문하여 봄을 주제로 한 벽화작업을 했다.
월아트 봉사단 신 단장은 "월요일 아침에 장애인분들이 방문하셨을 때는 벽화를 보시고 좋은 기억들로 가득 채우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가족봉사단으로 참여한 신승현 (계룡중 2학년) 학생은 "단순 봉사활동 보다는 아빠랑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중증장애인분들이 차도 마시고, 대화도 하고, 회의도 하시는 이 공간을 아름답게 변신시킬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4월에는 수련관 벽화동아리 페인트에서 계단벽면 전체 벽화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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