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서예협회거제지부(지부장 정영태)는 제30회 경상남도서예대전 참가해 특선8명과 입선 14명으로 대거 입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대전은 (사)한국서예협회경상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서예협회에서 후원, 경상남도서예대전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했다.

시상식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된다.

최종입상자는 아래와 같다.

▲한글특선3명(박현아, 이정란, 이외숙 )
▲한문특선5명(이정덕, 황행일, 정순자, 유준근, 이종욱)
▲한글입선7명(하은미, 신미나, 박민정, 김미숙, 전영애, 홍명화, 양경임)
▲한문입선7명(장말분, 이순란, 김경자, 김철근, 옥용대, 조두근, 원영식) 

정영태 거제지부장은 "올해 찌는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인고와 땀의 댓가로 지부회원님들의 훌륭한 서예작품을 출품해 높은성과로 이어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와같은 결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삶이 빡빡하고 어려운 때에 회원님들의 열정과 사랑으로 거제서예협회의 위상을 높혀 주었고, 거제지역 시민들에게도 서예술의 가치에대한 희망의 끈이 바른 서예문화로 꽃이 피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거제지부에서 경상남도서예대전 신규초대작가로 정한민 사무국장이 선정됐다.

거제지부는 총 11명의 회원이경상남도서예대전초대작가로(김삼선, 김명숙, 김용환, 서영구, 반희숙, 윤금봉, 정윤이, 성공숙, 유성지, 정한민, 정영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