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김해시 화포천 습지(화포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18년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거제시 기후·환경네트워크 황한성 그린리더가 컨설턴트·그린리더 부분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황한성 그린리더는 2014년부터 거제시 기후·환경네트워크 소속 그린리더로 꾸준히 활동하면서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 및 각종 환경행사 참여활동, 기후학교 강의,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등 각종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 받았다.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중앙과 지역 네트워크 간의 친선교류와 협조 체계를 강화해 지속적인 저탄소생활의 실천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의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 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해 저탄소 생활실천 확산 및 실천다짐을 위한 행사로 온실가스 감축·기후환경 교육, 환경공연 및 퀴즈대회, 전시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로 펼쳐졌다.

거제시 기후·환경네트워크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생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