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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거제 농촌 빈집털어 마약 한 30대 구속
박현준  |  zzz012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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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7  12: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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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를 비롯해 남해 등 농촌 빈집을 상습적으로 턴 돈으로 마약을 한 30대가 구속됐다.

거제경찰서(서장 강기중) 형사과(과장 한종혁)은 지난 5월과 6월 거제, 남해 등 농촌 빈집 7곳을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친 A(39)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 

또, A씨가 훔친 금품을 취득한 B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검거했다.

   
▲ A씨가 훔친 금품.
A씨는 지난달 14일 거제시 하청면에 있는 빈집 3곳에 침입, 귀금속과 현금 등 3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 또, 남해군 창선·삼동면에 있는 빈집 4곳에서도 현금 등 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

A씨늕 또, 절취한 금품으로 필로폰 0.7g을 매수, 부산 사하구에 있는 모텔 내에서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

금은방 업자인 B씨는 A가 훔친 귀금속 등 장물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4일 A씨에 대해 구속영장 발부받아 여죄에 대해 수사하고, 필로폰 매수 경로 등을 확인해 상선 추적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거제경찰서 관계자는 "농번기가 되면 빈집털이 등 절도사건이 빈번히 발생해 농민들에게 크나큰 상처가 된다"며 "마을에 수상한 사람이나 차량 발견 시 메모해 두거나 지구대·파출소 또는 11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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