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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행정타운 터 닦기 사업' 연이은 입찰 불발
거제타임즈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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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5  11: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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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행정타운 조성 터 정지 공사' 민간사업자 공모가 또 다시 유찰됐다.

거제시는 옥포동 산 177-3번지 일원 '행정타운 조성 사업 터 정지 공사' 시행할 민간사업자 재공모 절차를 밟아 지난달 30일 까지 제안서를 받았지만 어느 업체도 제안서를 낸 곳이 없었다.

앞서 지난달 16일 마감한 1차 재공모에도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었다.

연거푼 유찰에 '거제시 행정타운 조성 사업'이 표류 위기에 내몰렸다. 시는 수년째 지지부진한 사업에 속도를 내기위해 새로운 민간사업자를 찾고 있지만 공사 현장 유치권 해결 등 새 사업자가 떠안아야 할 부담이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업체들은 직접적인 공사비 말고도 최저 입찰가(31억 7000만 원)와 유치권 해결 등 추가 비용이 요구됨에 따라 수익성 부족을 우려해 응찰하지 않고 있다. 

시는 유치권자와 협의할 수 있으면 입찰 조건을 변경해 새로 입찰을 진행하고, 협의가 안 되면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사 재개를 보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최저 입찰 가격 변경과 유치권 해결 중재안을 마련한 후 새로운 입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사 현장에는 당초 사업자인 세경건설㈜ 컨소시엄과 거래한 하도급업체가 공사 대금을 못 받았다며 유치권을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시는 해당 업체가 현장을 무단으로 점유한 것으로 보고 지난 5월 공사 현장 시설물 철거 행정대집행 계고서를 보냈다. 그러자 이 업체가 법원에 행정대집행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이 7월 초 이를 받아들여 시와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이다.

한편, 행정타운 터 닦기 공사는 석산 개발 방식으로 산을 깎고 다듬어 공공청사(경찰서·소방서 등)와 부대시설 등이 들어설 부지를 조성하는 공사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 상태 암석 233만㎥(추정치)를 골재로 팔아 공사비(378억 9000만 원)를 조달한다. 지난 2016년 9월 착공했으나, 공정이 12% 수준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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