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서예협회거제지부(지부장 정영태)는 제31회 경상남도서예대전에서 우수상 1명, 특선 5명, 입선 12명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서예협회경상남도지회가 주최하며, (사)한국서예협회에서 후원하고 경상남도서예대전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해 지난달 7일 하동실내체육관에서 공개심사를 시작으로 특선이상 대상자의 휘호를 거쳐 최종입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9일 시상식 및 개막식과 함께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에서 전시된다.

▲한글우수 1명(박현아)
▲한글특선 1명 (전영애), ▲한문특선 3명(이정덕,황행일,이종욱), ▲문인화 특선1명(공미순)
▲한글입선 2명(김미숙,이정란), ▲한문입선 10명(옥용대,조두근,유준근,장말분,이은미,김경자,이순란,정순자,김철근,이승오)

정영태 지부장은 "올해에는 어렵고 힘든때에 지부회원님들께서 주옥같은 훌륭한 작품을 출품했고, 출품자대비 한사람의 낙선작이 없이 100%의 입상율을 보여 지부의 위상에도 크나큰 결실을 보여준데 대해 매우 고무적"이라며 "시민들과 더불어 정적인 서예의 취미활동 회원이 증가될 수 있도록 지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거제지부에서는 경상남도서예대전 신규초대작가로 신미나 회원이 선정됐다. 거제지부에서는 총 13명의 회원이 경상남도서예대전 초대작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