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12일 오후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에서피해자 재판 법정 모니터링을 지원했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 소장 손영순 외 자원활동가들은 가해자가 합당한 처벌을 받는 것이 피해자 치유를 위한 최대의 지원이라 여겨 재판부에서 합당한 판결을 내릴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오늘 법적 모니터링에 임했다.

손영순 소장은 "이런 우리의 활동이 피해자다움을 요구하는 사회에 맞서 피해자가 자기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회적 환경구조가 만들어 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