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채대책본부 (본부장 행정자치부장관 허성관)는 사상유래 없는 태풍「매미」피해로 인하여 생활기반 상실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수습을 위해,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비 지원을「선지원 후복구」방식으로 획기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본격적인 수재민 지원과 항구복구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한다"며, "수해피해지역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특별재해지역」에 대한 지원기준과 지원내용, 지원절차 및 지원방법 등을 담은 '태풍 「매미」피해 이렇게 지원합니다'라는 안내홍보책자 2만부를 긴급 제작하여 각 시도, 시군구, 읍면동사무소와 융자지원 관련 농수협등 지역의 금융기관 및 수해피해 지역의 주민중소기업체소상공인 등에게 널리 배포했다"고 밝히기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역, 버스터미널, 마을회관 등 대중 공공장소 등에도 비치하였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내용은 중앙재해대책 본부 홈페이지(http://ndch.mogaha.go.kr) 에서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