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지역
연초 한내 주민 우중 도금공장 반대 집회시민단체도 반대운동 동참
전갑생  |  jkh2000kr@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3.05.15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지난 14일 우천에도 불구하고 연초면 한내리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공동의장 임학명·69·한곡이장, 유세원·60·한내이장)와 거제환경운동연합(의장 박창균 신부)은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청 옆 주차장과 삼성중공업 입구에서 16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도금.산세 공장건설 반대”집회를 가졌다.

 

주민대책위와 거제환경련은 “도금.산세공장은 염산등 유독성 독극물을 취급하는 조선기자재 공장으로, 거제지역내 대우조선이나 삼성조선소 내에서도 폐수와 배기가스 관리에 역점을 두어 특별관리를 하다시피 하는 시설” 이라며, “특히 공정과정에 발생하는 염산, 염화수소, 암모니아, 아연화합물은 강력한 악취를 발생하며, 염화암모늄 등 유독물질은 다량의 폐수를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유독성 가스를 발생시켜 대기오염방지법에서도 유해물질로 지정된 물질” 이라고 주장했다.

 

윤미숙 거제환경련 사무국장은 “대기업의 요구에 맞추어 이 사업을 통해 이윤을 챙기려는 업체(유성기업)도 각성해 스스로 이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 고 말하고, “한내리의 주민 동의서를 받는 과정의 불미스러운 문제는 추후 법정싸움에서 밝히겠다” 말해 법정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현재 한내리 1,2구 이장을 비롯한 주민 95%가 이 공장 설립을 반대하며, 당초 이부지의 이용 계획대로 일반 기자재 공장으로 운영해 줄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주민대책위와 시민단체는 낙동강유역관리청과 거제시(도시과,환경관리과)에 “당초 이 부지에 대한 사업계획서에는 도금. 산세공장이 빠져있으며, ‘사전환경성 검토’에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 기관의 해명과, 사전환경성 검토 문건과 거제시 허가요건을  모두 공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 거제시장 앞으로 주민 1백40여명이 서명한 ‘도금공장 설립을 반대하는 생존환경 수호를 위한 한내주민 결의문’을 내용증명으로 보냈다.

 

한내주민은 ▲외부와 연결된 은밀하고 불순한 의도로서 성급한 판단을 유도한 소수 의사는 주민의 대표의사가 아님을 분명히 밝혀둔다 ▲거제시, 관계 행정당국에 대해 주민에 관련된 중요한 문제는 주민을 의사주체로서 참여시킬 것 등을 결의했다.


전갑생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신 인기기사
1
거제도 뚫렸다…동남아 여행 다녀온 34세 여성 '코로나' 확진
2
거제시 코로나 첫 확진자 30대 여성 동선 공개
3
거제시, 구미·김해시 확진자 거제 관련 동선 공개
4
이기우, "거제시 예산 2조원 시대 열겠다"
5
[기고] 코로나19, 선제적 예방 및 대응 필요하다
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남 아009호 | 등록연월일 : 2005년 11월 10일 | 제호 : 거제타임즈 | 편집인 : 박현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현준
발행인 : 김형택 | 발행연월일 : 2003년 4월 16일 | 발행소: 경남 거제시 서문로 72 (고현동) 태원회관빌딩 6층ㅣ전화: 055-634-6688 / FAX: 055-634-6699
Copyright © 거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문의메일 : geoje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