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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거제시장 출마를 목표로 하고 있는 김한표 전 국회의원이 2차 민생탐방 '희망 찾아 삼만리'를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18일 오전 10시 거제시청 앞 소통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걸어서 거제 일주를 하며 민생탐방을 펼쳤던 '걸어서 700리' 2탄으로 '희망찾아 삼만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걸어서 700리'는 지금과 다른 거제를 만들기 위한 사전 행보였다면 이번 '희망찾아 삼만리'는 '더 나은 거제'를 위한 민생탐방"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의원은 "민생탐방 150일을 통해 거제 희망과 내일을 찾는데 에너지를 집중하려 한다"며 "특히 억울하고 소외된 자와 사회적 약자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거제 청년들과 시민들의 미래를 위한 '희망'의 불씨를 찾아 3만리 여정을 떠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뚜벅뚜벅 걸어서 우리 거제 700리를 다녔던 것처럼, 그러한 초심으로 이제는 기동성 있게 많은 시민과 일들을 만나 고민하고 살펴보겠다"며 "2027년 KTX 거제 열차, 2028년 가덕신공항 시대를 맞아 비약적으로 발전할 우리 거제를 위해 김한표가 만드는 거제 100년 생존전략을 가다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김 전 의원은 지난해 9월 9일부터 23일간 거제 곳곳을 훑으며 300km 이상을 걸었고 여러 지역현안을 살펴본 바 있다. 코스는 거제 외곽순환도로를 따라 걸으며 거제시청에서 출발해 연초, 하청, 장목, 옥포, 장승포, 일운, 남부, 거제, 둔덕, 사등 등을 거처 거제시청으로 돌아왔다.
| 희망찾아 삼만리
존경하고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새해,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저 김한표는 지난해 9월,
23일간의 일정으로 걸어서 거제 일주를 하며 민생탐방을 펼쳤던
‘걸어서 700리’ 2탄으로 ‘희망찾아 삼만리’를 시작합니다.
지난번 ‘걸어서 700리’때는 '지금과 다른 거제'를 만들기 위해
지금의 거제를 살펴보려 했습니다.
이제는 '더나은 거제'를 위한 민생탐방 150일을 통하여 거제의 희망과
내일을 찾는데 에너지를 집중하려 합니다.
특히, 억울하고 소외된 자와 사회적 약자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거제의 청년들과 시민들의 미래를 위한 '희망'의 불씨를 찾아 3만리 여정을
떠나겠습니다.
뚜벅뚜벅 걸어서 우리 거제 700리를 다녔던 것 처럼
그러한 초심으로 이제는 기동성 있게 많은 시민과 일들을 만나 고민하고
살펴보겠습니다.
할 일이 참 많은 우리 거제입니다.
2027년 KTX 거제 열차, 2028년 가덕신공항 시대를 맞아 비약적으로 발전할
우리 거제를 위해 김한표가 만드는 거제 100년 생존전략을 가다듬겠습니다.
황금의 햇살 부서지며 꿈결의 꽃밭을 거닐 '꿈꾸는 섬, 거제'는 우리의 상상에서
출발합니다.
'거제 대전환'을 위해 저의 남은 정치 인생, 봉사로 물들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2. 1. 18
김 한 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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