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재향군인회(회장 이주연)와 여성회(회장 조세선)는 능포동, 옥수동, 아주동 소재 경로당 3곳을 방문해 찾아가는 안보교육 행사를 진행했다.

정형호 안보전문강사는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한반도의 안보상황과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핵무기의 위험성과 안보의식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의를 했다.

이주연 회장은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진 않았지만 하루빨리 서로가 마스크를 벗고 웃으며 대면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성회 조세선 회장은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강의가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더욱 더 유익한 내용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2020년부터 거제시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마다 안보가치관 확립을 목적으로 안보교육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