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거제시지회(회장 변정규)는 지난 24일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2년 국리민복 가치관 확산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경남도지부가 주최하고 진주시지회가 주관했다.

오병후 도회장은 대회사에서 "국민을 행복하게 국가에 도움이 되는 국리민복의 가치관 확산을 통해 사회통합과 헌법가치인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를 지키는데 자총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우리 자총인 모두가 선도적으로 역할을 다할 때 행복한 도민, 활기찬 경남을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결의문 채택을 통해 국리민복의 가치를 활동의 판단기준으로 삼아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으로 도민의 사랑을 받고 도민과 함께하는 강하고 따듯한 자총인으로서 행복한 경남을 위해 헌신봉사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양해영 진주시의회의장,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 진주지역 도의원, 자유총연맹 신동혁 사무총장, 방효철 도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

변정규 거제시지회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거제시지회 회원 역시 국리민복의 정신을 기리고 68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총연맹의 이념을 새겨 지역사회에 국민운동단체로써 보여주기식 봉사가 아닌 수혜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를 실천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옹호 발전을 목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법정단체, 국민운동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