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악극, 막간을 이용한 코메디와 무용, 군무가 흥겨운 PSB 쇼 유랑극단 예심 공개녹화 방송이 12일 목요일 오후 2시 남부면 다대마을회관에서 열린다.
 
60년대 악극단의 형식을 통해 복고풍의 향수와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의 끼와 장기를 끌어내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고, 악극, 무용, 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보여주고 지역민과 함께 애향심을 결집하는 이 행사에는 거제시민이면 누구나(40여개팀 예정)참가할 수 있다.

오는 13일(금) 오후 6시 도장포 마을에서 공개방송으로 진행될 이 유랑극단 방송은 전날 예심통과자(10개팀)들과 출연자들이 노래와 장기를 겨루고, 초대가수의 특별무대와 악극배우들이 꾸미는 ‘떴다 유랑극단’공연 등을 약2시간 가량 진행한다.

 참가자들에 대한 시상은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서 상품과 상패, 트로피(상품은 오디오세트, 침대, 호텔숙박권, 백화점 상품권, 문화상품권,가족사진촬영권) 등이 수여된다.

이 행사는 남부면 도장포마을이 후원했으며 공개방송당일인 13(금)은 오후4시부터 밤9시까지는 시청버스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문의:거제시 남부면 총무담당(☏639-4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