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의 기능성잡곡과에서는 “남해군 이동쌀전업농작목반”과 신기술 조기보급, 현장기술지원, 현장문제 발굴 및 일손돕기행사를 가지는 등 농업연구기관과 농가현장간의 기술지원협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기능성작물부(밀양소재)는 현장 애로사항의 조기 발굴․해결과 개발기술의 신속한 보급 확대 등을 통해 농업인과 유대강화를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체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부터 전문연구실별로 현장 작목반과의 자매결연인 1팀 1작목반 활동을 해오고 있다
마늘과 작부체계 적응 단기성 “조광벼“ 종자전달, <11.15>
참다래 일손돕기, <11.15>
올해 연구팀들은 “남해군 이동쌀전업농작목반”에 벼 이앙전후 마늘 후작 벼 재배지 양분관리기술과 친환경 우렁이농법 기술, 벼 키다리병 방제기술에 대한을 현장기술 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이 지역 주소득원인 마늘과의 이모작 작부체계에 적응하는 단기성 고품질 다수성 벼와 콩 신품종들을 소개하고 『마늘+벼』, 『마늘+콩』등 남해지역 적정 작부체계 기술교육도 실시하였다. 또한 작목반원들을 연구소로 초대하여 현재개발 중인 작물과 새로운 재배기술에 대한 현장 견학도 실시했다.
지난 15일에는 마늘재배가 많은 남해에 마늘 후작에 적합한 단기성 고품질 신품종인 “조광벼“ 종자를 전달과 아울러 양분관리기술에 대한 기술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금년 이지역에 피해가 심했던 콩 노린재류 방제기술에 대해 소개를 하였다. 그리고 일손 부족으로 참다래 적기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시동씨 참다래 포장에서 수확작업 일손 돕기를 했다.
○ 이 자리에서 이시동 작목반장은 “시험연구 결과평가 등 금년 업무 마무리에도 바쁠텐데, 멀리 남해까지 찾아와 영농기술지원과 수확시기를 놓치면 큰 손해를 볼 수 있는 참다래 수확작업을 도와준데 대하여 매우 고맙다”고 했다
기능성잡곡과 박창영 연구관은 농촌진흥청은 농업현장 실용화 기술 개발․보급과 고객과의 유대강화를 위한 1팀 1작목반 등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리고 우리 전직원은 수요자에게 필요하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