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徐福會가 주최하는 '2009서복문화국제포럼' 초청으로 참가하는 행사로 공항에는 중국서복회 방육강 상무이사가 우리 일행을 영접했다. 준비된 차량으로 포럼 회의 장소인 달봉산 대주점(Hotel/절강성 자계시 달봉산 여유도가구 소재) 도착해 한ㆍ중어 통역사가 전속 배치됐다. 3일간의 포럼 숙식 모두 달봉산 대주점에서 치러졌으며 주최측이 부담해 주었다.
항주만대교는 상해시를 벗어나 동포(東浦)~자계시 구간를 연결한 교량 길이가 36Km로 세계 최장이며, 양쪽난간을 5Km씩 무지개 7가지 색깔순으로 Painting하여 거대하면서 특색의 묘미를 살린 경관을 자랑했다. 이동하는 코스엔 중국서복문화원(달봉산 소재)으로 가는 광범위한 산복도로로 주변 전체가 맹종죽으로 덮혀, 이 대숲의 규모는 거제시 하청 맹종죽 재배지 전체 면적의 2,000배가 족히 능가하리라 짐작됐다.
9월 25일에는 오전, 오후 모두 회의참석자 도착 및 숙소배정으로 특별한 일정이 없었고, 저녁 8시분부터 1시간 가량을 다음 날 회의 일정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으로 포럼제안서와 회의일정을 호텔1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다음 날 한국인 참석자들을 중심으로 토론을 거쳐 한국서복회를 결성했다. 회장으로는 이세기 정치학박사(한중친선협회회장, 한나라당 상임고문), 사무총장에는 김준연(한중친선협회 사무총장), 부회장으로 이무홍(서불유숙지 연구회장), 김형탁(서귀포시 서복문화 국제교류협회 이사장), 고응삼(제주특별자치도 서복학회 이사장) 을 선임했다.<사진 참조>
이어 27일 오전에는 호텔로비에 집결후 중국서복문화원으로 이동 ‘서복동도 성공출항지(達蓬山)에 대한 제막의식을 거행하고, 마지막으로 徐福제천의식’을 치뤘다. <사진 참조>
그리고 한중일 서복사진전시회의 거제도 개최를 건의 받아 이를 수렴키로 하고, 2010년 서복문화사진전시회를 거제도에서 개최함을 결의하므로서 한중일 출품사진 100여점이 빛을 보게된 것이다.
이번 포럼에서 중국측이 밝힌 국제서복문화제 행사의 제안서(요약)에는 徐福出海東渡 2220주년 행사로 中國史料로 기록된 최초항해ㆍ우호적 왕래의 개척자ㆍ세계문명에 역사적 공헌<콜럼버스는 1492년 10월12일 미국 대륙발견> 등을 설명하고, 2220주년 국제문화행사로서 ‘우호협력발전, 국제교류협력촉진’ 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서복의 고향 지역에서 남녀 청소년 500명 선발하고, 연구전문조직원 100명, 서복호편 한국경유, 일본까지 항해하는 것을 시도함은 물론 서복문화 발자취 탐방의 ‘유숙지와 종착지에서 한중일 3국의 참관객, 서복연구전문가, 사회인사 참여 추모제, 문화포럼을 개최’ 하겠다는 것으로 추모제 거행지역에서 국제서복문화전을 개최하겠다는 것.
그리고 서복동도 드라마 제작을 일본TBS에서 기획사가 투자 및 영업 마케팅을 책임지고, 중국과 한국은 촬영 담당, 문화전시회 기간에 드라마가 완성ㆍ방영 되도록 협의중에 있다고 중국서복회가 밝혔다. 한ㆍ중ㆍ일 徐福東渡文化 ‘출발지와 종착지’의 한가운데, 쉬며가는 역할이 巨濟島徐市留宿地연구회가 준비할 몫이라고 제안되 서불유숙지연구회가 쾌히 이를 승낙했다.
젊을때 들었던 이야기를 좀 더 깊이 생각해 보시죠..저도 조부님께 전해 들었지만 조선말기 일본사람들이 지역에 정착하면서 만들어진 이야기라고 저는 전해들었습니다. 평생 거제주위에서 배를 타신 윗때 조상님들도 해금강 글자도 사실 가까이에서 보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합디다.그보다 요즘 왜? 서불전설에 중국과 일본이 목을 메고 있는지 아십니까? 어르신! 다시 한번 심사숙고 해서 일을 진행해 주세요. 건강하시고요~^신고 | 삭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