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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철]'대기오염측정망 추가설치해야'
박춘광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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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4.09  11: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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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 자유발언
                                                      총무사회위원회 이 형철 의원

★ 주제 : 대기오염 측정망 추가 설치와 포로수용소 주변 단체식사 장소 부족 문제 해결 촉구

   
 
안녕하십니까? 이형철 의원입니다.
먼저 발언을 허락해주신 황종명 의장님께 감사드리며,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여 연일 노고를 아끼지 않는 선배·동료 의원님들 그리고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어야 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셔서 시정 질문에 성의를 다해 주신 권민호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본의원은 오늘 대기오염 측정망 추가 설치와 포로수용소 주변 단체식사 장소 부족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삼성중공업 인근지역에 대기오염 측정 장비 추가 설치 건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와 환경오염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최근에 발생한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어느 때보다 환경오염, 대기오염에 대한 국민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거제시 역시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 공단의 대기 오염에 대한 걱정이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보건환경연구원의 2010년 상반기 거제시 대기질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오존농도가 환경기준의 최고 141%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다행히도 국비 7천만 원과 도비 7천만원을 들여 올 6월까지 아주동 보건지소에 대기오염 측정 장비를 설치하기로 해 대기오염 정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상시감시 수단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우조선해양 인근지역 말고도 (구)신현지역의 대기오염도 매우 심각합니다. 특히 장평 주민들은 아이들의 아토피 피부염이 많아 지역 주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또한 바람이 해풍과 함께 북동풍으로 주거지역으로 불어오기 때문에 대기오염에 더욱 취약한 지역이며, 거제시에서 가장 사람이 많이 살고 있는 주거 밀집지역인 만큼 어느 지역보다 대기 오염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해야 합니다.그리고 경남 전체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량의 34.1%를 차지하고 있는 거제인 만큼 한 번 대책을 마련할 때 확실히 해야 합니다. 따라서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대량으로 배출하는 조선소가 있는 삼성중공업 인근지역에도 대기오염의 정도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대기오염 측정 장비를 추가로 설치해 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두 번째로, 포로수용소 주변 단체식사 장소 부족 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거가대교 개통과 함께 처음으로 봄을 맞이하여 거가대교의 장관을 보기위해 전국에서 봄나들이 관광버스가 줄을 잇고 있는 실정이나, 거제 관광의 대표 명소인 포로수용소 주변에서 단체로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다는 지적은 매우 오랫동안 있어 왔습니다만 아직도 뚜렷하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어, 오죽하면 관광은 거제에서 하고 식사와 쇼핑(건어물)은 통영에서 한다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지난 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가 상하이 엑스포에서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을 방문해서 가장 하고 싶은 것 1위가 바로 한국 음식을 즐기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요즘 젊은 관광객들은 명소를 찾을 때 항상 맛 집을 미리 알아본다고 합니다. ‘맛 집 관광’이 따로 있다고 하니 관광에서 음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가까운 통영의 경우에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충무김밥의 가격을 낮추는 등의 음식 관광과 관련한 정책들을 추진한다고 하는데, 우리시는 오랜 지적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변화가 더딘 것 같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만나는 주민들은 한결같이 우리 거제는 미리 대처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단체식당이 없어 통영에 다 빼앗기느냐 하고 나무라기가 일쑤입니다.집행부 차원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고 거제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대책을 검토해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본의원의 대안으로 관광객들은 주차가 용이한 수용소에서 주차를 하고 주변에서 점심식사 하기를 원합니다. 신축중인 제2관내와 수용소 건너 약 500평 부지가 검토 해 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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