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삼성 조선소가 제 81회 어린이 날을 맞아 큰 잔치를 열었다.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우조선(FUN AND RUN Festival)의 경우 식전공연으로 메인무대에서 퍼포먼스공연, 개회식에 이어 1부 시작을 알리는 파워풀 댄스공연, 푸른마음 한마음(레크레이션: 아빠랑 엄마랑 도전! 기네스북) 어린이장기자랑 퍼니페스타, 어린이 팔씨름왕 선발대회, 2부 체험행사로 놀이마당 (널뛰기, 대형윷판, 투호, 제기차기, 링던지기 )이 진행되어 참가자들로 하여금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했다. 또 부대행사로 사생대회와 무료간식을 제공하는 한편 20분 간격으로 버스 2대를 출발시키는 야드투어(YARD TOUR)도 운영했다.

삼성조선은 어린이 그림그리기, 백일장, 모자장애물 달리기, 가족 OX문제풀기,어린이 축구대회,줄다리기, 훌라후프오래돌리기,댄스대회, 우유빨리마시기,가족 사진촬영 등의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볼거리 행사로 스포츠댄스, 모형비행기 시범, 페이스페인팅,요술풍선만들기, 사물놀이, 헬스시범 등을 보였다.

양조선소는 매년 종사원들의 가족과 지역민을 함께 어린들을 동반 초청해 사기진작과 화합 한마당 잔치를 벌여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