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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21  18: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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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거제시립 교향악단을 창단할 의향이 있는지? 질문하겠습니다.

우리 시는 조선해양산업의 부흥과 국제적인 해양관광도시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문화, 예술의 인프라 없이는 국제관광도시의 목표를 달성할 수가 없습니다.
약1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시립교향악단이 창단될 경우

첫째로 시민정서함양, 지역축제시 수준 있는 공연이 도입 될 수 있으며 청소년 감성교육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음악예술 인프라 확립으로 문화예술의 도시발전에 큰 기폭제가 될 수 있습니다.

셋째 상시적인 공연을 통하여 문화예술회관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거제를 관광과 문화예술의 도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문화, 예술 인프라로써 창단시기가 늦어도 2014년에는 꼭 필요하다고 많은 시민과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청소년 수련관 건립의지와 방안에 대한 질문입니다.

현재 우리 시 청소년 인구는 약 4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이 수련관은 2002년에 부지7,630㎡에 4,862㎡건축으로 11년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의 정서를 함양하고 호연지기를 키우는 목적의 수련관으로서는 장소나 시설이 낙제점 수준입니다.

그러한 환경이지만 수련관 관계자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올 한해 12만여명의 청소년 이용실적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면 4만 청소년의 심신수련과 체험시설 인프라 구축이 가능한 장소로 이전, 신축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그 대상지역으로 독봉산 웰빙공원 인근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쯤 이러한 계획들이 실행될 수 있는지 시기는 앞당길 수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로, 거제시 생태관광 인프라구축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생태관광이 미래관광산업의 보고가 틀림없다는 의견들이 여러 번 다양한 채널로 제안되어 왔습니다.

특히 우리 시는 동부면 학동 동백숲이 국가문화재로 지정되었고 현재 팔색조가 번식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리고 동백숲 인근지역에 일반에게 미 공개된 백양꽃(상사화) 대규모 군락지가 남겨져 있습니다. 습지로는 동부면 산촌습지, 둔덕면 하둔습지, 상문동 문동저수지 등의 습지가 있으며, 지정되지 않은 (옛)다나까 농장 습지도 우수한 생태계를 잘 갖추고 있습니다.

해안갯벌 생태계로서는 남부면 탑포만, 다대만 일대가 있으며 난대성 수목으로는 서이말 등대 인근에 수령 500년 이상 된 구실잣 밤나무 등의 상록수종들이 산재해 있고, 남부면 쌍근에서 저구사이의 시도18호선 8.9㎞구간의 원시림이 많이 소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생태자원의 보고가 지천에 널려 있습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되듯이 이러한 우수한 생태보고를 체계적으로 관리, 개발, 보존하여 자연유산으로 잘 계승시키고 관광자원으로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거제시에는 걸 맞는 종합개발플랜이 필요하다, 종합관광계획도 필요하다, 이래서 우리시도 용역을 준비하고 있는데 핵심사항으로 거제시 생태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용역과업을 디테일(detail)하게 포함시키거나 아니면 별도의 대안을 마련해야 되는데 여기에 대한 계획이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구)다나까농장일원의 습지, 생태공원(시민공원) 조성 계획에 대한 질문입니다.
현재 장평, 고현, 수양, 상문동에 우리 시 절반인 약12만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휴일이나 오후시간에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트레킹 할 만한 장소가 없습니다. 지적공부상 공원은 많지만 실제 이용가능한 공원은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시 인구의 20%에 가까운 4만여명의 청소년과 60대 후반이상의 어르신들도 마땅히 갈 곳이 없습니다. 급격한 도시화로 인하여 도심지의 녹지공원이나 공간도 협소하며 턱없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한 구절로 압축하면 실패한 도시계획으로 살맛 안나는 도시 그리고 아파트 콘크리트 벽면과 쇳가루만 날리고, 오토바이만 쌩쌩 거리는 교통위험도시입니다.

우리12만 시민은 감성과 정서가 풍요로울 수 없는 도시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주말이면 어김없이 아파트 주차장이 여유가 생깁니다. 아이들을 다리고 외지로 나갑니다. 주말에 장가가 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제는 획기적으로 규모 있는 시민공원 조성이 필요할 때입니다. 그 적지로서 (옛)다나까 농장인근 습지. 생태공원을 조성하자는 많은 시민들의 건의와 환경단체들의 요청이 있어 왔습니다. 이곳은 2015년간까지 137억이 투입되는 연초천과 수월천 일대의 고향의 강 조성사업과 연결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그리고 바다, 하천, 갈대숲, 논습지 등의 우수한 주변 경관자원이 연계된 곳이기도 합니다.

자연생태의 야생동식물인 수달, 기수갈고둥, 다양한 철새 기수역 저서생물 등의 생태자원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으므로 교육과 체험학습 생태탐방과 관광, 자연보전 활동 등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도심지에 마지막으로 남겨진 귀중한 자연유산입니다.

그래서 이 일대에 이미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2만 4,800㎡와 현재 갈대습지로 되어 있는 지역을 습지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추가 부지매입을 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그리하여 이 일대를 포로수용소와 더불어 도심지의 관광자원화 시킨다면 휼륭한 시민공원이 자연스럽게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거제시의 정책이나 입장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질문인 거제시 교향악단 창단 설립의향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세계적인 조선해양 관광도시로써,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한 문화예술 진흥과 예술단체 등의 육성을 통해 산업과 관광,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시의 외형적 성장규모에 맞춰 문화예술 명품도시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 시립예술단을 창단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 충족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시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현재 우리시와 비슷한 30만 내외의 인구규모를 가진 김천·목포·춘천·원주시 등 6개 시에서 관현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남도내에서는 창원·김해·진주·양산·통영시가 시립예술단을 운영중으로 이중 창원시와 진주시는 관현악단을, 김해시는 청소년 관현악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향악단 운영에 소요되는 예산은 악단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인건비, 운영비 등을 포함하여 연간 최소 10억원에서 15억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시에서 단원 40명 규모의 교향악단을 운영한다면 인건비 6억원, 운영비 2억원, 기타 2억원 등 연간 최소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유사 예술단체의 시립 창립 요구에 따른 형평성 문제와 거제시 교향악단 구성을 위한 관내 전공인력 확보 등 기초 인프라 부족은 물론 문화예술 분야의 획기적 예산 증액 없이는 당장의 시립교향악단 창단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2013년도에 시범 운영 예정인 거제시 지정 예술단을 일정기간 운영해 보면서 시립예술단 창단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조성하고, 시립예술단 창단에 대한 우리시의 제반여건이 형성되면 2015년 이후에 교향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등을 아우르는 거제시립예술단을 설치 운영하는 방향으로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두 번째 질문인 청소년수련관 건립의지와 방안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은 2000년도에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하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862제곱미터 규모로 착공하고 2002년 9월 준공하여 10월부터 개관한 공공수련시설이며 이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서 위탁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준공 후 10년이 경과 되면서, 시설물 노후와 시설사용자 다양화, 주변여건 변화로 청소년이 이용하기에 불편하고, 인근 여성회관 증축, 다문화센터 설치 등 유사시설 집단화가 필요하므로 이를 위하여 현 수련관 이전의 필요성은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현 청소년수련관 이전 신축을 위해, 여성가족부 담당부서를 2차례 방문하여 건의하였으나, 여성가족부 장관이 시달한 2012년과 2013년 청소년수련시설 건립사업지원 지침에 따라 2015년 까지 이미 수련관이 있는 시군은 지원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은바 있습니다.

따라서 당장 현 청소년수련관의 이전 신축은 어렵지만, 여성가족부 사업비 지원 시기에 맞추어 행정적 절차 이행을 사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부지선정을 위하여 접근성이 좋고 청소년 심신수련 활동과 연계가 가능한 독봉산 웰빙공원 주변지역 외 다수의 지역을 검토함과 동시에 여성가족부에 지속적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요구와 함께 관련절차 이행에 전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질문인 시민공원 조성계획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예전 다나까 농장으로 불리던 곳에 위치한 수월근린공원은 2005년에 지정된 근린공원으로, 공부상 현황은 고현동 1082-1번지 외 21필지이며, 국유지 5필지와 사유지 17필지로 사유지의 소유자는 모두 30명이며 총 지정면적은 2만4,800제곱미터입니다

상기 위치는 당초 거제중앙공공하수처리시설 부지였으나, 설치 위치를 연초면 오비지역으로 변경하여 1997년 착공, 2004년 준공함에 따라 2005년에 근린공원으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상기 공원에 대하여 세부 공원조성계획은 수립되어 있지 않으나, 2015년 9월 30일까지 도시관리계획결정 고시된 모든 도시공원에 대하여 공원조성계획을 결정고시 하여야 합니다.

우리시 관내 지정 고시된 도시공원 73개소중 2011년까지 조성계획수립이 완료된 공원이 45개소이며, 2012년에는 10개소에 대하여 수립을 완료하였습니다.

미수립된 18개소에 대하여는 2013년 4개소, 2014년에 나머지 14개소 도시공원에 대하여 공원조성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수월근린공원은 2013년 상반기에 공원기본계획수립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며, 본 계획 수립용역시 생태습지공원조성에 대하여 타당성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계획 수립에 따른 공원의 조성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문제는 많은 사업비의 소요로 세부계획을 수립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추진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세 번째 질문인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생태관광은 갯벌, 습지, 곤충, 동식물 등 생태적으로 양호한 지역의 환경을 보전하면서 자연을 관찰하고 즐기는 관광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 생태관광 사례를 살펴보면 강원도 양구의 DMZ 원시체험투어, 순천만 습지를 이용한 자연생태공원, 남해안의 잘피군락지를 이용한 생태관광, 제주도와 부산 등지의 둘레길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생태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탐방로와 휴게 편의시설 설치로 자연보존 정책과 일부 상충되는 면이 없지 않으나, 자연 생태계를 최대한 보전하면서 자연학습장을 통한 관광수요를 창출하려는 관광유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질문하신 동부면 학동 동백 숲은 1971년 국가지정문화재 제233호 ‘동백나무 및 팔색조 번식지’로 지정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도로로 지정이 될 정도로 빼어난 해안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생태적 상품으로의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이 지역에 대하여 우리시에서는 관광자원 조성을 위한 둘레길과 같은 생태 탐방로 조성과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한려해상국립공원내 위치한 학동 동백군락지의 보호를 위하여 자연공원법에 의거 2007년 1월 국립공원 특별보호 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2026년까지 20년동안 일반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면서 관리하고 있으며,

희귀 조류인 천연기념물 제204호 팔색조의 번식지 보호를 위해 보전이 필요하다는 문화재청의 의견과 숲의 상태가 양호하여 개발보다는 보전의 가치가 높다는 환경부의 조성면적 축소 결정에 따라 남해안 관광벨트 국가 지원사업으로 지정받고도 추진하지 못하였습니다.

향후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우수한 자연환경의 상품성을 잘 살려 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생태관광지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산촌 간척지의 경우 2001년 농경지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공유수면 매립인가를 받아 2004년 7월 준공하면서 13만8,035제곱미터가 습지로 관리되고 있습니다.(총매립면적 444,813㎡ 중 농지 등 242,713㎡, 습지 138,035㎡, 농로·방조제 등 64,063㎡)

경남도의 2011년 습지용역 조사결과 산촌간척지는 자연성이 우수하여 조류 등의 서식처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으며 왜가리, 괭이갈매기가 관찰되고 갈대, 물억새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어 내륙습지의 5등급 중 2등급으로 보전등급이 우수한 내륙습지로 조사 되었습니다.

순천만 갈대밭과 같은 대규모의 습지와 비교하면 관광지 개발을 위한 규모가 조금 작기는 하지만, 향후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생태계 복원사업 등과 연계한 생물종 복원을 위한 서식환경 복원사업과 생태학습 및 탐방 공간을 조성하여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방향으로 습지의 보전관리 계획을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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