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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기름범벅 가마우지 장승포항까지 표류'부산항 기름유출사고로 조난 당한 가마우지로 추정
박춘광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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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21  22: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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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4시 경 장승포항 지심도로 왕래하는 도선장 옆에서 기진맥진해 표류 중에 있는 가마우지 한마리가 발견되어 장승포동 동장이 긴급 구조해 장승포동물병원에서 구호를 받고 있다.

발견 당시 가마우지는 검은 기름으로 범벅이 되어 형체조차 알기 힘들었으나 계속 날 수 없는 날개 짓으로 간절히 구원을 요청하는 듯 했다고 한다.

   
 
   
 
   
 
이를 발견해 신고를 받은 장승포동 사무소는 신속하게 가마우지를 구조해 장승포 동물병원에 응급조치를의뢰해, 항생제 투여 및 깃털에 범벅이된 기름을 제거한 효과로 가마우지는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되찾았다.

이경필 장승포동물원 원장은 "가마우지가 현재 기력이 많이소진된 상태라 내일까지 경과를 지켜본 후에
적절한 절차와 치료를 한 후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다시 바다로 돌려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바다에서 자유로이 유영하며 지내야 할 가마우지가 유류사고 등으로 인한 수난을 당하고 있어 이를 바라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더하게 하고 있다. 

<참고: 가마우지>

가마우지 [cormorant]-조류 | 브리태니커
shag라고도 함.  사다새목(―目 Pelecaniformes) 가마우지과(―科 Phalacrocoracidae)에 속하는 26~30여 종(種)의 물새류.

   
 
수중에서 헤엄도 치기 때문에 동양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는 이 검은 광택이 나는 새를 고기잡이용으로 길들이기도 한다. 가마우지류는 사람에게는 거의 이용 가치가 없는 물고기를 잠수하여 잡아먹고 산다. 모든 종에서 생산되는 배설물인 구아노[鳥糞石]는 좋은 비료가 된다.

가마우지류는 춥고 건조한 내륙 지방과 중앙 태평양제도를 제외한 해안·호수·강 등지에 서식한다. 둥지는 해초나 구아노를 재료로 하여 벼랑 위에 만들거나, 잔가지로 나무나 수풀 위에 만든다. 2~4개의 회백색 알은 갓 낳았을 때는 색깔이 푸르스름하며 3~5주 후에 부화하고 3년쯤 후에 성체가 된다.

부리는 끝이 갈고리 모양이고 안면(顔面)에는 털이 나지 않는 부분들이 있으며 작은 목주머니가 있다. 가장 널리 서식하는 종인 민물가마우지(Phalacrocorax carbo)는 뺨이 하얗고 몸길이가 100cm 정도까지 자란다. 이 종은 캐나다 동부에서 아이슬란드에 이르는 지역과 유라시아를 가로질러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그리고 아프리카의 일부 지역에서 번식한다. 이 종보다 몸집이 조금 작은 일본산 가마우지 팔락크로코락스 카필라투스(P. capillatus)는 길들여 고기잡이용으로 쓴다. 가장 중요한 구아노 생산자는 구아나이가마우지(P. bougainvilli)와 남아프리카 해안의 케이프가마우지(P. capensi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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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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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캡틴 2014-02-21 23:46:21

    가마우지는 부리 끝이 갈퀴처럼 휘어져 있습니다. 사진의 새를 보면 아시겠지만 부리 끝이 직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가마우지는 아니며, 아비류에 속하는 새입니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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