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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과 거제우체국(국장 김용우)은 지난 21일 우체국행복배달부지원사업의 mou체결식을 진행하였다.
이 날 협약식은 거제우체국 김용우 국장, 강태갑 영업과장, 서진곤 우편물류과장, 이정호 팀장,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이상영 관장, 김선영 과장, 이민선 사회복지사가 참여해 양대기관의 원활한 업무교류를 위한 협약이 이뤄졌다.
우체국행복배달부지원사업은 5월 가정의달 맞이 편지쓰기 행사를 시작으로 복지관 내에 소원우체통을 배치해 자유롭게 편지를 쓰고, 10월 중 15명의 신청자의 사연을 채택해 1명은 소원성취프로그램을 14명의 신청자에게는 사연에 맞는 특별한 물품을 지원한다.
협약식에서 김용우 국장은 “경기가 어려운 이 시점에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해본다. 복지관과 업무협약이 된만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영 관장은 “요즘처럼 손글씨가 많이 사라진 이 시점에 행복배달부지원사업을 통해 옛 정서를 찾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오늘 거제우체국과 맺은 인연이 지역의 좋은 시너지효과를 불러일으켰으면 하는 바람이다.”하고 소감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