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거제시에서는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2016년 경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남 사회조사는 중앙기관이나 연구기관에서 조사하지 않는 도민의 사회적 관심사, 주관적 생활수준 및 의식에 관련된 항목 등을 대상으로 매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는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사회, 노동, 안전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지역의 균형적 발전, 낙후지역 개발, 복지정책 개발, 현실적 실업 대책 등을 입안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61개 조사구 1,220가구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하며,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조사하므로 해당 조사가구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경남 사회조사로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목적 이외에는 사용 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