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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야원에 자녀 결혼축하 쌀 화환 백미 720kg 전달 -
신창기업 옥정표 대표는 지난 10월 17일 중증장애인요양시설 반야원(거제시 동부면 소재)을 방문하여 자녀 결혼식 축하의 뜻으로 모인 쌀 화환 백미 720kg을 반야원에 전달해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고 있다.
결혼식에 전달되는 꽃 화환이 한 번 쓰고 버려지는 것에 안타까워하던 옥정표 대표는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으로 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일로 쓰겠다는 뜻을 지인들에게 전달해 이번 선행이 이루어졌다.
옥정표 대표는 “좋은 뜻에 함께 해주신 많은 하객분들 덕분에 쌀도 많이 모였고, 뜻 깊은 나눔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반야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남식 반야원장은 “아름다운 나눔 실천을 솔선수범한 신창기업 옥정표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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