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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리 내촐지구,' 특화관광 거점지역으로 개발된다'의회 의견청취 통과-여가.휴양.숙박.편의시설 복합된 가족형.체류형 관광지로 조성예정'
박춘광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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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10  00: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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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내촐지역 항공사진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645번지 일대 내촐지구를 여가.휴양.숙박.편의시설이 복합된 가족형.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해 특화된 관광거점지역으로 개발된다.

시는 거제시의회 제179회 임시회 부의안건으로 <학동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 변경 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을 상정해 지난 6일 본회의를 통과해 가결됐다.

동부면 학동리 마을에서 해금강 방면으로 가는 동백숲 못미쳐에 위치한 이 곳은 환경부 고시 제2011-197호 (2011.01.10.)로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해제된 지역이며, 경상 남도에서도 2013. 04. 11. 용도지역 변경 결정 당시 이 지역의 계획적․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조건사항 으로 부여받은 지역이다.

따라서 시는 조건사항 이행을 통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토지이용을 도모하고, 여가․휴양․숙박․편의시설이 복합된 가족형․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해 특화된 관광거점 지역을 형성하고자 학동지구 지구단위계획수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 변경 결정안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2조에 따라 의회 의견을 청취해 의결을 받은 것이다.

거제시의회는 학동1관광휴양 개발진흥지구 57,832제곱미터, 학동2관광 휴양 개발진흥지구 64,492제곱미터 신설로 국립공원 해제지역의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관광휴양 개발진흥지구로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지구 내 기존 계획도로의 재배치로 인한 민원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사전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학동 지구의 계획적·체계적인 지구단위계획 수립으로 스쳐가는 관광 지가 아닌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 될 수 있도록 하는 특단의 대책도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부가 이미 국립공원지역에서 해제한 것이기는 하나 바로 인근에 천연기념물 팔색조 도래지가 있는 동백숲이 있어 자칫 환경훼손으로 인한 동백꽃과 팔색조의 피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기존 도로를 4차선화 하지 않고 학동고개에서 부터 별도의 도로를 개설하게 되는 것에 따른 문제점도 거론될 가능성이 있다.

이와 관련해 거제시 도시과 한 관계자는 "많은 민원인이나 투자 예상자 등이 이 지역의 개발에 대한 문의가 있어 왔다"고 답해, 지구단위계획이 발표되면 이 지구에 대한 땅값이 가파르게 치솟을 개연성이 커 특혜시비 논란이 생길수도 있다는 지적이 있다.

특히 관내에는 유사한 조건을 가춘 지역들이 있는데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이나 여타 지역과의 비교분석이나 같은 기회를 부여하지 아니한 점 등은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아 특혜성 의혹도 생길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그리고 2지구의 경우에는 모 건설회사 측이 타인명의로 토지확보를 많이 해 놓고 있다는 등 구체적인 증거나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 입소문들도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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